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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입법화 앞둔 국회, 블록체인 특성 반영 ‘숙제’

정치권과 금융당국에서 토큰증권발행(STO) 법제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과 현행 법간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10일 법조계 및 업계에 따르면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을 위한 전자증권법 개정안 발의에서 계좌구조 설정이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현행 전자증권법에 따르면 거래를 기록하는 장부는 2개로 나뉜다. 증권회사나 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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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월렛, '뱅크' 담는다…모바일현금카드 내년 탑재

2024년 9월 27일 전자신문 1면 박유민 기자 실물 카드 없이도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가 내년 1분기 삼성월렛(구 삼성페이)에 탑재된다. 26일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삼성전자와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모바일현금카드는 2020년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와 은행권이 공동 추진한 서비스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입출금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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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가상자산사업자 인증, 1년째 심사 중

2024년 9월 9일 전자신문 2면 박유민 기자 신규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증이 미뤄지며 관련 업체들이 시장 진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자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서 빠른 의사결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해피블록, DSRV랩스, 웨이브릿지, 블록오디세이, 비댁스, 아이넥스 거래소 등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금융감독원에 신고 서류를 접수했지만, 최대 1년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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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사업자, 벤처등록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

전자신문 2024년 8월 12일자 2면 박유민 기자 가상자산사업자가 벤처기업인증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이다. 암호화폐거래소 뿐 아니라 디지털월렛, 커스터디 사업 등 사행성과 거리가 먼 신사업 추진 기업까지 '가상자산'이라는 족쇄에 묶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벤처인증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있다. 이미 벤처인증을 받은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 인증 심사도 진행되고 있다. 11일 벤처기업협회 및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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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암호화폐 전용 ATM 국내 첫 상륙...비트코인도 바로 현금화

전자신문 2024년 7월 26일자 1면 박유민 기자 서울 명동에 암호화폐 ATM이 설치됐다. 실명인증(KYC)을 탑재한 전용 ATM은 국내 최초다.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다윈KS는 명동 남대문로 환전사업장에 암호화폐 ATM을 설치했다. ATM을 이용하면 비트코인·이더리움·테더 등 3종 암호화폐를 원화로 바꿀 수 있다. 그 반대도 가능하다. 최대 환전 범위는 외국환 관리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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